1. '킬러의 보디가드 (the hitman's bodyguard)' 포스터에서 라이언 레이놀즈가 사무엘 잭슨을 안고있는 포스터는
1992년에 개봉했던 영화 '보드가드(The bodyguard)' 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휘트니 휘스턴을 안고있던 장면을 따라했습니다.
심지어 영화 제목과 문구 라인조차 동일합니다.
2. 원래는 드라마로 기획됐던 이 영화는 대본 촬영 2주 전에 급하게 '코미디' 물로 바뀌었습니다.
제작진은 2주동안 광란의 각색 기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3. 네덜란드 배경의 이 영화에서 네덜란드 경찰복의 무늬, 경찰차의 로고 등은 모두 실제와 다릅니다.
이는 네덜란드에서 영화와 TV등의 매체에서 실제 경찰 로고 등 생김새가 사실과 똑같이 나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해왔기 때문에 일부러 의도한 연출입니다.
4. 속편인 '킬러의 보디가드2' 는 2020년 8월 8일 개봉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잠정적으로 1년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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