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가씨] 박찬욱 감독의 섬세함이 돋보인 비하인드 스토리 낭독회 녹화 장면 낭독회 장면은 김민희가 낭독을 하는 장면과, 신사들이 모여서 낭독회를 듣는 장면이 모두 별개로 촬영되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신사들을 모두 점잖아 보이는 사람들로 캐스팅했는데요. 겉모습은 번지르르한 굉장한 학술 모임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모여서 변태적인 성향을 공유하는 모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문소리의 캐스팅 비화 문소리는 원래 영화의 오디션 심사위원 중 한명이었습니다. 히데코의 이모 역할을 두고 고심 중일 때, 문소리가 선뜻 자신이 이모 역할을 하겠다고 해서 특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를 뽐내는 모습으로 많은 관객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찬욱 감독 아버지의 글씨 히데코가 종이에 자신의 이름을 써서 문맹인 숙희에게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