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타클로스2에서 산타클로스 역을 맡은 '팀 알렌'은 같이 연기하는 아역배우들을 보며 자신에게 엄청난 책임이 있음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그들 중 몇은 실제로 산타가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죠.
팀 알렌은 영화를 촬영하는 내내 큰소리를 내거나 짜증을 내지 않도록 조심했습니다. 실제 마음씨 넓은 산타처럼 보이기 위해서요.
결국 그의 노력 덕분에, 아역배우들은 쉬는 시간에 그에게 다가와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여러 질문들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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