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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어니스트 씨프] 사랑에 빠진 도둑이 얼마나 착해질 수 있는가 킬링 타임용으로 시작한 넷플릭스 영화 어니스트 씨프. 제목을 해석하면 '정직한 도둑' 되시겠다. 테이큰 영화로 유명한 리암니슨이 주인공인 '톰'역을 맡았다. '톰' 은 소도시의 12개의 은행을 털며 9백만 달러를 소유하고 있어 '인앤아웃 도둑 (in and out bandit)' 이라 불렸다. 미국에서는 in and out 이 '빠른'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근데 이걸 그냥 인앤아웃 도둑이라고 자막을 달아놔서.. 어감상 알아듣긴 했지만 그래도 적절히 바꿔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영화의 시작은 8년간 FBI의 추적을 따돌린 톰이 한 여성을 만나 1년만에 마음을 잔뜩 열고 개과천선해서 자수하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이미 영화 제목에서 스포당한 나는 이 때부터 계속 누가 리암니.. 더보기
[바디오브라이즈] 영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들 바디오브라이즈 - 흥미로운 사실들 1. David Ignatius 의 동명소설이 원작입니다. 2.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머리를 까만색으로 염색하고, 갈색의 렌즈를 꼈습니다. 3. 마크스트롱은 아내가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배역을 고사했지만, 결국 아내의 설득으로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4. 중동인 배경의 이 영화의 대부분은 미국과 모로코에서 촬영되었습니다. 5. 바디오브라이즈(Body of lies)의 뜻은 '거짓말의 실체' 라는 뜻이며, 한 뭉텅이의 많은 거짓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