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속 그 순간

[헤라클레스(1997)] 실제 상황과 딱 맞아떨어지는 영화 속 대사 애니메이션 영화 헤라클레스에서 다음 대사를 하는 순간은 영화 상영시간의 중간지점인 46분입니다. "Guys, guys, relax. It's only half-time" 더보기
[물랑루즈] 의외의 부상 투혼 영화 니콜키드먼은 댄스 씬 촬영 중 넘어지면서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심지어 몸에 꽉 끼는 코르셋을 입고 있던 까닭에 또 다른 갈비뼈가 부러지기까지 했는데요. 이후에는 계단 아래로 넘어지기까지해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니콜키드먼은 촬영을 중단하지 않은 채 휠체어에 탄 상태로 촬영을 완료했습니다. 대부분 상반신만 찍긴 했지만요. 더보기
[노트북] 알고보면 앙숙이었던 두 주인공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로맨스 영화인 '노트북'의 두 주인공 라이언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는 사실 영화 촬영 초반에만 해도 사이가 나빴습니다. 점점 갈등의 골이 깊어져 나중에 라이언 고슬링이 여자 주인공 교체를 요구하기에 이르렀는데요. 보다못한 닉 카사베츠 감독이 둘을 데려가 서로의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갖게까지 해줬다고 합니다. 감독의 바램이 통한 것인지, 결국 둘은 촬영을 무사히 마쳤고 이후에 커플까지 되었습니다. 더보기
[인사이드아웃] 일본판에서 바뀐 부분 라일리가 브로콜리가 올려진 피자를 싫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Pixar는 이 장면에서 더 많은 아이들이 공감하기를 바랬는데요. 결국 피망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일본 개봉작에서는 브로콜리 대신에 피망을 올린 피자로 바꿨습니다. ... 사실 둘 다 싫어요. 더보기
[인스턴트 패밀리] 감독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부가 한꺼번에 3명의 아이들을 입양하면서 겪게되는 경험을 코미디로 풀어낸 '인스턴트 패밀리' 영화는 사실 실제로 감독이 겪은 경험이기도 합니다. 인스턴트 패밀리 영화 감독인 션앤더슨 감독은 6세, 3세, 18개월 아이를 한꺼번에 입양했는데요. 션앤더슨 감독과 그의 아내는 영화에 나온 것처럼 처음에 입양 박람회에 참석했고, 그 곳에서 마음이 끌리는 10대 소녀를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에 그 소녀를 입양하고자 했지만 10대 소녀는 자신의 엄마를 기다리겠다며 위탁을 거절했고, 사회복지사가 연결해준 다른 3명의 아이들이 지금 입양한 자녀들이라고 합니다. 션 앤더슨은 현실에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 가족이 경험하는 사랑이 돋보이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며 영화의 제작 동기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인크레더블2] 액자 속 그림도 놓치지 않는 영화의 디테일 헬렌이 가족들과 떨어져 호텔방에 있을 때 통화하는 헬렌의 뒤로 보이는 그림은 단절된 가족을 나타냅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밥, 바이올렛, 대쉬, 그리고 잭잭이며, 마지막으로 오른편에 혼자 떨어져있는 빨간색 줄이 헬렌을 나타냅니다. 더보기
[행복을 찾아서] 카메오로 등장한 진짜 주인공 영화 '행복을 찾아서' 는 노숙자에서 성공한 금융인이 된 '크리스 가드너' 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를 연기한 윌스미스는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전에 이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크리스 가드너' 의 곁을 지나칩니다. 또, 영화 속에서 크리스 가드너의 아들로 등장하는 꼬마는 실제 윌스미스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자신의 손을 찌른 감독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을 촬영하던 중 핏방울이 떨어지는 장면을 찍던 루퍼스 샌더스 감독은 가짜 핏방울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손가락을 직접 찔러 원하는 샷을 찍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