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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 순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미처 깨닫지 못한 영화 속 디테일들


1. 해리포터가 세베루스와 첫 만남
해리포터는 세베루스를 보고 갑자기 아프기 시작한
자신의 이마 상처를 어루만집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바로 옆에 퀴렐교수가 터번을 뒤로 한 채 있습니다.
즉, 터번 아래 감추어져 있던
볼드모트와 해리가 마주보게 된 상황입니다. 

2. 책에는 나오지만 영화에서 스쳐간 장면
패튜니아 이모는 해리에게 입힐 목적으로
새 교복을 사는 대신
두들리의 교복을 염색합니다. 

책에 나오는 장면이지만
영화에서는 자세한 언급없이 부엌에서 염색을 하고 있는
패튜니아 이모의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3. 호그와트에 걸려있는 앤블린의 초상화

호그와트 내부의 초상화 중
앤블린(Anne Boleyn)의 초상화가 있습니다. 
앤블린은 헨리8세의 두번째 아내였으며,
마녀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