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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영화 속 세상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 전 시리즈 악당이 모두 출연하다


해리포터 시리즈

해리포터와 죽음의성물2 마지막 전투는 지난 해리포터 시리즈를 완벽하게 정리해주는 전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왔던 모든 악당과의 전투씬을 보여주며 주인공 조의 성장을 보여줬기 때문인데요. 
어떤 악당이 어떤 시리즈에 나왔었는지 한 번 볼까요?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편에서 해리와 론은 여자화장실에서 트롤과 맞닥뜨립니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포터가 호그와트에 입학한 이후 첫 전투였으며, 이 때는 해리가 마법주문을 외울 수가 없었기에 다른 무력?으로 트롤을 제압합니다.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편에서 거대 거미인 애크로맨투라를 만나 싸웁니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특히 애크로맨투라의 대장인 아라고(Aragog)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정도로 똑똑했기에 약속을 교묘하게 바꿔서 해리포터 일당을 공격하기도 하지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아라고의 자손인 애크로맨투리 무리는 호그와트 전투에 볼드모트 편에 서서 인간들을 공격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호그와트 학생은 물론이고 전투를 먹는 자 까지 공격하며 호그와트 전투에 '난입'을 한 것이라 표현하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편에서 늑대인간과 디멘터를 상대로 전투를 펼칩니다.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루핀 교수는 약을 제 때 먹지 못해 늑대인간으로 변합니다. 
늑대인간을 피해 겨우 도망친 곳에서는 디멘터까지 만나게 되지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는 그 동안 연습했던 익스펙토 페트로놈 주문으로 디멘터를 물리치게 됩니다.
1편에서만 해도 해리가 마법주문을 외우는 장면이 아예 나오지 않았는데,
마법사로서의 능력향상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