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빌3] 우마서먼의 딸이 출연한다

킬 빌 3

쿠엔틴 타란티노는 자신이 킬 빌3를 만든다면,
우마 서먼의 딸 '마야 호크'를 캐스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 '킬빌'은 결혼식장에서 가족을 잃은 신부의 복수극을 다룬 영화로 화려한 액션과 쟁쟁한 캐스팅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킬빌 시리즈의 주인공인 신부 역을 맡은 우마 서먼이 노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시원한 액션을 뽐내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화제가 되며 많은 패러디를 낳고 있지요.

킬빌 1부가 복수를 중점적으로 보여줬다면, 킬빌 2부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인 BB를 되찾는 과정을 보여줬습니다. 

킬빌 1,2를 모두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킬빌 3에서 우마 서먼의 딸인 마야 호크를 캐스팅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우마서먼과 에단호크 사이 좋던 시절

마야 호크는 우마 서먼이 이혼한 전 남편인 에단호크 사이에서 낳은 딸로,
1998년생으로이며 배우, 가수, 모델 업계에서 모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마야 호크

마야 호크를 극 중 우마서먼의 딸 BB역에 캐스팅하려고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실제 모녀지간인 우마서먼과 마야호크과 킬빌 3에서 실제로 모녀지간을 연기한다면 재밌을 것 같네요. 

쿠엔틴 타란티노가 말하기를, 킬빌 3는 우마서먼이 복수를 한 대상 중 한 명인 버니타 그린의 딸이 돌아와
우마 서먼과 그의 딸인 BB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내용으로
기존 시리즈들 보다도 더 많은 대학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킬빌1에서 잠깐 얼굴을 비췄던 버니타 그린의 딸

쿠엔틴 타란티노는 킬빌 1, 2 에서의 내용과는 다르게 우마서먼과 그의 딸 BB가 도망을 다니는 내용이 될 것이며, 
킬빌 시리즈에서 우마 서먼이 복수를 감행한 이들 중 아직 살아있는 이들은 물론,
이들의 가족까지 더해져 더 흥미진진한 복수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킬 빌 3는 아직 개봉일 등이 모두 미정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