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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영화 속 세상

[프렌즈] 시트콤만큼이나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

1. 피비 역과 챈들러 역은 원래는 '조연' 으로 기획되었으나 나중에는 프렌즈의 비중있는 주연이 되었습니다.
2. 프렌즈의 메인 커플로 의도된 사람은 레이첼과 로스, 모니카와 챈들러가 아닌 '모니카와 조이'였습니다.
3. 시나리오 초기에 작가들은 '챈들러'를 게이로 출연시키는 것을 고려했습니다.
4. 피비 역의 리사 쿠드로와 모니카 역의 코트니 콕스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그들은 챈들러가 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5. 프렌즈 시즌1 당시 배우들의 나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챈들러, 레이첼 : 25세
조이, 로스 : 27세
모니카 : 30세
피비 : 31세
모니카가 로스의 여동생으로 출연하지만, 실제로 3살이나 더 많습니다.
6. Central Perk의 상징과도 같은 오렌지색 소파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지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7. 엘렌드제너러스가 피비 역을 거절했습니다.

8. 피비와 남자친구였으나 민스크로 떠나는 과학자 역을 맡았던 (Hank Azaria)는 원래 조이 역할에 대해 두 번 오디션을 보았습니다.

9. 건터 역을 맡은 제임스 마이클 타일러(James Michael Tyler)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작동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계속 출연하게된 유일한 엑스트라입니다.

10. 건터는 당시에 할리우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11. 건터는 시즌 2 중반까지 이름조차 없었던 캐릭터입니다.
12. 건터는 33번째 에피소드에서야 겨우 그의 첫번째 대사를 했습니다.
"그래"
13. 프로듀서는 코트니 콕스가 레이첼을 연기하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코트니 콕스 자신이 모니카와 더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14. 레이첼 역의 제니퍼 애니스톤은 가장 마지막으로 캐스팅되었습니다.
15. 로스 역의 데이빗 쉼머는 10개 에피소드를 직접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16. 로스와 레이첼의 러브라인은 처음에 의도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로스와 레이첼이 스크린에 등장한 후에 스토리는 새롭게 씌여졌습니다.
17. 챈들러 역의 매튜 페리는 프로듀서들에게 자신이 여성들 앞에서 얼마나 어색해지는지를 실토했고, 작가들은 그의 성향을 그대로 챈들러 캐릭터에 투영했습니다.
18. 피비 역의 리사쿠드로가 실제로 임신을 했고, 작가들은 임신한 리사의 모습을 녹여내기 위해 피비의 세 쌍둥이 에피소드가 생겨났습니다.
19. 각 에피소드를 촬영하는데 평균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20. 프렌즈는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TV프로그램이지만, 뉴욕에서는 촬영된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