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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1 7화 You win or you die. 복선 줄거리 등장인물


왕좌의 게임 시즌1 7화 You win or you die. 복선 줄거리 등장인물

왕좌의게임 첫 등장인데 도축하면서 피범벅된 손으로 강렬하게 등장한 라니스터의 수장. 타이윈 라니스터.

티리온, 세르세이, 자이메의 아버지입니다. 자신들 즉, 라니스터 외에는 아무도 믿지 말라고 자식들에게 가르칩니다. 

로버트 왕은 친구인 에다드 스타크에게 왕국의 수호자인 핸드 역할을 맡기고 숨을 거둔다.

조프리가 왕이 아닌 자이메의 아들이라는 것을 안 에다드 스타크는 왕비인 세르세이의 아들인 조프리가 아닌 왕의 동생인 스타니스 바라티온에게 왕위를 넘기기 위해 로버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도 조작하고..

리틀핑거는 모든 권력이 당신의 것이니 라니스터와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권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를 해하려 했던 라니스터가를 용서할 수 없었던 끝내 이를 거부하고, 왕비가 내세우는 왕인 조프리가 아닌 스타니스 바라티온을 정당한 왕위계승자로 임명하려 합니다.

이를 눈치챈 리틀핑거는 에다드 스타크에게 밤의 경비대를 포섭할 것 처럼 말하지만...

결국 리틀핑거는 에다드스타크를 배신하며 그의 귀에 속삭입니다.

"날 믿지 말라고 경고했었죠."


한편, 북쪽의 끝에서 밤의 경비대(나이트워치)가 되어 맹세를 하는 존 스노우.

맹세를 어겼을 때는 '죽음' 이다.

레인저를 꿈꾸고 밤의 경비대가 되었으나, 모르몬트 사령관의 '집사' 역할에 배정됩니다.

이는 상사인 서 알리세르에게 밉보인 탓이라 여기고 거부하고 불공평하다 여기지만, 

서 알리세르.

다른 동료들의 설득으로 결국 집사 역할을 받아들입니다.

멀리 바다건너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던 대너리스는 측근들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가 한 상인이 권하는 독이 든 술을 마실 뻔 하지만 위험을 겨우 피할 수 있었네요. 

칼리시는 암살 위협에서 겨우 벗어난다. 암살은 로버트 왕 생전에 명령했던 것이다. 

이에 격노한 칼 드로고는 칠왕국의 왕관을 대너리스와 자신의 아이에게 씌워줄 것이라 다짐하고 전쟁을 예고합니다.

서로에 대한 발톱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고 싸우기 시작했네요. 서로가 물러서지 않는 이 싸움은 어떻게 이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