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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화 리뷰

2021년에 선보이는 마블 시리즈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한차례 들었다놨다 했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는
향후 4년 동안 큰 규모의 영화와 드라마 등에 대한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일명 MCU Phase4 라 불리는 이 영화와 시리즈들은 2020년부터 개봉을 하려 했지만,
COVID-19 확산으로 인해 모두 1년 정도 연기되었는데요.

2021년에는 꼭 볼 수 있기를 바라며, 2021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블 제작 시리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블랙위도우

Marvel Studios/Disney

어벤져스 군단에서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로 뽑히기도 했던 블랙위도우.
지적이고 섹시한 모습에 어벤져스 중 얼마 안되는 맨 몸 액션을 자주 선보이는 캐릭터라 인기가 많은 반면,
블랙위도우 캐릭터만 다룬 독립적인 이야기가 없어 아쉬웠는데요.

Marvel Studios/Disney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블랙위도우 영화는 2020년 5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0년 11월로 개봉이 연기되었고, 현재는 2021년 5월로 한차례 더 연기된 상태입니다. 
내년에는 꼭 블랙위도우 영화를 만나보고 싶네요. 

2. 상치

Marvel Studios

마블 최초 아시아 히어로 영화라 불리는 '상치' 또한 2021년 개봉 예정작입니다.
'상치'는 마블 세계관 속에서 엄청난 무술 실력을 가진 '쿵후'의 대가입니다.  

영화 상치 속 주연은 중국계 캐나다 배우인 시무리우(Simu Riu)이 맡아 중국인들의 엄청난 기대가 걸려있기도 합니다. 

Marvel Studios

악당 만다린 역은 양조위가 맡는다고 깜짝 발표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Marvel Studios

상치는 원래 2021년 2월 개봉 예정작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다른 영화의 개봉 연기와 촬영 문제 등이 겹치면서 개봉이 아마 늦어질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이터널스 (Eternals)

한국의 인기배우 마동석이 캐스팅되면서 유명해진 마블의 영화입니다.
미국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11월 개봉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