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드라마 리뷰

왕좌의 게임 시즌1 1화 Winter is Coming 복선 줄거리 등장인물

보고 또 봐도 복선이 난무하고 이야기거리가 많고 배우들의 번외이야기도 재밌는 '왕좌의 게임'

리뷰를 안하고 갈 수가 없네.


왕좌의게임 시즌1 1화 Winter is Coming



이야기는 눈이 덮힌 윈터펠 북부의 장벽 문이 열리면서 시작합니다.

이들은 와이들링(북부 장벽너머에 사는 야만인)을 추적하는 '밤의 경비대' 의 수색대원들.

하지만 와이들링이 아닌, 화이트워커를 목격하고 그들에 의해 한명을 제외하고 죽임을 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윈터펠의 군주인 '스타크' 가의 평화로운 모습


네드 스타크와 아내인 캐틀린 스타크는 

롭, 산사, 아리아, 브랜, 닉콘, 그리고 서자인 존 스노우까지 모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으며,

테온 그레이조이는 스타크 가에 볼모로 잡혀왔으나 아들처럼 함께 지내는 중. 



네드 스타크.

아내인 캐틀린 스타크에게 겨울이 오고 있다. 라고.. 자신들의 암울한 미래를 예견하는 것일까요?




1화 시작 당시에 화이트워커로부터 도망쳤던 수색대원 한명을 처형하고 돌아오는 길에 발견한 다이어울프.

'다이어울프'는 고대 늑대로, 스타크가 가문의 새끼이기도 합니다.


어미가 죽어있어 새끼들도 죽이려 했으나 브랜의 요청으로 죽이지 않고 스타크가 아이들이 한마리씩 나누어 돌보는 것으로.. 

가장 약한 새끼는 서자인 '존 스노우' 가 담당합니다. 



이 곳은 킹스랜딩. 왕이 사는 수도입니다. 

왕의 핸드인 '존 아린' 이 사망하여 왕과 그 일가는 모두 윈터펠로 찾아옵니다.

이유는 '네드 스타크' 에게 왕의 핸드 역할을 주기 위해서.



킹 로버트.

'브랜 스타크'에게 "넌 군인이 될 거다" 라고 지껄이는 중.

엄청난 헛소리임. 

죽은 네드스타크 여동생 못잊고 왕비 옆에다 두고 계속 이상한 짓거리 하고 맨날 사냥만 일삼더니 보는 눈 없어졌음.

원래 보는 눈 없어보이기도 한다.  




로버트 왕은 네드스타크에게 핸드직을 권함과 동시에 자신의 아들과 네드스타크의 딸을 결혼시키자고도 함.

네드 스타크는 그렇게 되면 고향인 북부 윈터펠을 떠나야하기에 고민고민.. 


네드 스타크의 여동생은 '타르가리엔' 家가 죽인 것으로 알고 있는 왕 로버트는 이를 이유로 타르가리엔 일족을 몰살하나, 단 두 명이 살아남았음  


바로 대너리스 타르가리엔

그리고 얘네 오빠.




대너리스가 뜨거운 목욕물에 그냥 첨벙첨벙 들어가는 것은 중요한 복선.




얘가 대너리스 오빠인 비세리스 타르가르옌.

볼 때마다 어벤져스에 나오는 로키와 닮았다. 

사실 드라마에선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해서 여동생을 도트락부족에게 시집보내는 찌질캐릭터이지만 실제로는 존잘남.

백단발보다 흑발이 훨씬 어울림.



네드스타크의 남동생인 벤젠 스타크와 존 스노우의 대화.

벤젠 스타크는 북부 장벽을 지키는 '밤의 경비대' 수색대원이며, 서자라는 이유로 왕이 여는 연회에도 초대받지 못한 존 스노우는 벤젠 삼촌과의 대화 이후에 '밤의 경비대' 가 되기로 결심한다. 



자신의 남동생에게도 Winter is Coming.. 예고하는 네드 스타크.

가장 현명한 캐릭터다. 다만 많은 자녀들이 네드스타크의 현명함을 나.눠.서 물려받게 된 듯. 




와. 현재 왕비인 서세이 (세르세이) 가 네드스타크 딸인 산사 스타크에게 키가 크다며, 아직도 크고 있냐고 묻는 모습.

이건 뭐 복선이라기 보단 그냥 점쟁이 예언가다. 



저 여리여리 귀여웠던 아가씨는 키가 175cm 까지 크게 됩니다...

왕좌의 게임 제작진은 물론 자신도 키가 저리 클줄 몰랐다고 ㅎㅎ



캐틀린 스타크는 자신의 여동생이자 '존아린' (죽은 왕의 핸드) 부인으로부터, 존 아린은 살해당한 것이라는 편지를 받게되고..

스타크 家 는 왕비 일족인 라니스터 家 가 반란을 꾀하고 있다고 의심의 불꽃을 싹틔우게 됩니다.

사실 이 또한 나중에 반전이 있는 내용이지요. 



다시 타르가르옌의 이야기.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도트락부족장인 칼드로고 와의 결혼식이 한창인 중에 조라 모르몬트 등장.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은 결혼 선물로 오랜 세월로 인해 딱딱하게 돌로 변해버렸다는 '용의 알' 을 받습니다.




그리고.. 1화의 가장 중요한 스타크 가의 불행이 시작되는 지점.. 

사진 속 미녀가 왕비인 세르세이(서세이). 하지만 세르세이는 자신의 남동생인 자이메와 부적절한 사랑을 꽃피우고 있었으니..



결국 자이메 라니스터가 이를 목격한 브랜 스타크를 높은 곳에서 밀면서 1화의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